▲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5일 청년창업 제18기 개강식을 가졌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5일 예비창업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년 희망창업 교육은 좋은 아이템과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도내 20~30대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관련 공통교육, 전문교육 등 전문가에 의한 기본교육과 구체적인 창업아이템 구상을 위한 현장실습 멘토링, 아이템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도와 자기창업 의지에 문제가 없는 이상 5.6%금리(본인부담 3.6%)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속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마케팅에 관한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되며 홍보물제작, 희망창업 공동간판설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규창업자의성공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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