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IFFE 미니세미나’를 마련해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미니세미나는 도내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과 관련,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 기간 중인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 내 스위트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는 ‘국내식품시장 개척’, ‘유럽식품시장 개척’, ‘미주식품시장 개척’, ‘국가식품 클러스터 사업설명회’란 주제로 하루 동안 총 4번에 걸쳐 열린다.

GS 리테일 안병일 MD본부장의 국내 대형 유통업체 효과적 진입을 위한 요령 및 최근 소비트렌드에 따른 상품 컨설팅 방안을 시작으로, 독일 IN-LINE SALES사 김준 아시아마케팅 매니저의 유럽식품 시장 진출 방안, 미국한인주류식품협회(KAGRO) 김주한 고문의 한미 FTA에 따른 미주 식품시장 진출방안 발표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동북아 식품허브구축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도내기업 및 기관 관계자, 시민은 발효식품엑스포 홈페이지(www.iff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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