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금년도 9월말 현재 중소기업 자금 지원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실적을 거두었다.

농협은행은 금년도 1월부터 9월말까지 7천490억원을 도내 농기업인 및 중·소기업체와 상공인 등에 신규 지원하여 전국 단위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반기 개인사업자 지원 부문에서의 1위에 이어 중소기업 자금지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지역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종합방안으로 중소기업 여신관련 수수료 폐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대 1.8%P 우대, 한국은행 지역별 총액한도대출(C2) 확대와 연계, 중소기업 금리우대 최대 1%P 등을 시행하였으며, 본부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직접 각 시군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독려한 결과이기도 하다.

김문규 전북본부장은“최근 은행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농협은행의 중소기업지원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