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희 경위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 전국사격대회에서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최영희 경위가 개인전 우승했다.

1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 경위는 300점 만점에 296점을 기록해 결선에 진출한 96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감특진의 영예도 안았다.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출전자는 최 경위를 비롯해 총 4명(남자 3, 여자 1)이다.

올해 최영희 경위가 1위를 차지하면서 전북경찰청은 2010년 이후 3년 연속 사격대회 우승(2010년 완주경찰서 김광연 경사, 2011년 완산경찰서 주흥래 경사)을 차지하게 됐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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