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2012년도 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   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17일 전국 14개 지역본부, 사업단의 1천300여개소 시공현장에서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42개팀(20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지역본부는 남원지사(장남지구, KCC건설), 동진지사(백공지구, 삼화건설), 무진장지사(황금지구, 현대건설)등 3개 지구에서 출전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장남지구(지도감독자 최두헌)에서 은상에 해당하 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고, 황금지구(지도감독자 이석홍)에서 특별상에 해당하는 대한토목학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금년도 품질관리 경진대회는 전문지식 평가 및 사례발표, 품질관   리 숙련도 평가, 현장품질관리 상태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수상과 관련하여 해당 관계자에게 축하를 전한 이창엽 본부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성실시공으로 재해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사업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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