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월 1일(목)과 11월 2일(금) 이틀간 경기도 수원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유기가공식품 인증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유기가공식품 인증실무자’ 과정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거나 앞으로 인증을 준비하는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유기식품의 개념을 익히고, 더 나아가 유기적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인증 상품 관리를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본 교육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유기가공식품 관리시스템, OHP 및 유기관리점 작성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유기가공식품 인증기준에 대해 상세히 해설하고 조별 실습과 분석, 토론 등을 통해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 교육은 1박 2일간의 합숙교육으로 총 13시간 동안 행해지며 교육비 18만원 중 50%가 국고지원 되므로 자부담금 9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페이지(http://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식품교육팀(031-400-3537)으로 하면 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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