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의 주최로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북한 어린이지원 등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로 19개 정부부처와 정부 투자기관, 주한외교대사, 금융기관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바자회에 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임실치즈를 가지고 지식경제부의 대표판매상품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실치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준비해간 제품이 품절돼 개인이 아닌 각 기관에서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택배주문을 받는 등 임실치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 참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실치즈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부응하고자 앞으로 임실치즈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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