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4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제통상진흥원 직원 22명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연탄나르기, 연탄쌓기 등 조를 구성하고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길호 원장은 “매년 이 시기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이들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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