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6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본부내 10개 지사장 및 각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 및      청렴계약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2년도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모든 사업 점검과 부진사업 만회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이창엽 본부장은 10개 지사장 및 팀장들에게 CEO들이 갖춰야 할 지침 도서를 전달하면서 “어떤 문제에 직면하여 망설이게 될 경우 현장, 현실,현상, 현물로 돌아가 또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바로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자 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부 윤리경영에 따라 청렴계약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하였는데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50:1의 경쟁률을 뚫고 본부 농지은행팀에 근무하는 김경운 차장이 선정되었다.

김차장은 평소 계약업무를 보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해 주위 동료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이창엽 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조금 더 분발하여 철저한 사업마무리와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를 통해 일할 맛나고 활력 넘치는 전북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