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조약정(MOU)은 전 세계 호텔망을 통한 한식 조리기술 전수 및 한식 메뉴 보급 등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T는 한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해외 유명호텔에 한국인 셰프를 파견, 현지 셰프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실습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현지 호텔에 한식메뉴 채택, 전통주 등 한식 식재료의 신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한 상해 르네상스 호텔의 경우, 메뉴채택 뿐만 아니라 한식당이 신규로 오픈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aT 관계자는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IHG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식 메뉴 확대를 모색하게 되었다”면서 “한식세계화를 위해 앞으로 동남아뿐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한식 교육과 메뉴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