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내 여명카메라박물관(관장 한재섭)이 3일부터 인도영화를 무료상영하는 ‘인도영화의 달’ 행사를 시작한다.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매일 오후 4시와 7시 두차례씩 인도문화원이 제공한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관람객들에게는 3일, 10일, 17일, 24일,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상영이 끝난 후 한국화 그림 1점(4호), 여명카메라박물관 관람권 2매씩을 2명에게 제공한다.

상영영화는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지상의 별들 처럼) Taare Zameen Par △화이팅! 인도 Chak De India △조다 악바르 Jodhaa Akbar △아버지 Paa △일어나 시드 Wake Up Sid △내 이름은 칼람 I Am Kalam.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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