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싱가포르 프랜차이즈협회가 개최하는 프랜차이즈 전문박람회이다.
싱가포르 현지인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30개국 바이어가 모이며, 지난해 내방객은 8천여 명에 이른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국수와 덮밥전문점 ‘셰프의 국수전’, 순두부 및 비빔밥 전문점 ‘소공동뚝배기’, 숯불구이 전문점 ‘서래갈매기’, ‘꽁돈 삼겹살’과 ‘보스바비큐’ 등 5개이다.
aT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종합상담관을 운영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홍보 및 국제계약 상담을 지원한다.
aT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협력해 2010년부터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박람회 참가는 올해 세 번째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자랑한다.
aT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외식업체들이 다국적 외식기업으로서 동남아시아의 허브시장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한식열풍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외식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통해 한식 세계화와 국산 식자재의 수출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