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JB희망의 공부방 제6호' 지원사업

▲ 전북은행에서 지원하는 '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가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에서 지원하는 ‘JB희망의 공부방’ 제6호가 완주군에 마련됐다.

31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부모의 이혼, 빈곤, 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 아동들이 모래놀이를 통해 적절한 심리치료를 받고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 ‘JB 희망의 공부방’을 지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북은행 송동규 부행장은 “이번에 개소한 ‘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를 통해 완주군 지역의 아동들이 심리적 불안감이나 갈등을 해결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강석찬 완주군 부군수,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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