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12년 마무리 경영전략 회의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1일 판매농협 구현 및 2012년도 마무리 경영전략 회의를 실시 했다. 전북농업 발전과 판매농협으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도내 95개 농·축협의 상임이사와 전무, 시군 농정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성신상(전라북도 농업정책국)국장의 전북농업 경쟁력 강화 추진 전략과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최경식(농협대학교) 교수의 특강에서는 오는 12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협동조합기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최교수는 “농·축협이 본연의 역할을 얼마나 수행하느냐에 따라, 협동조합기본법이 농·축협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것이므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 농·축협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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