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캠프 진행

▲ 이스타항공이 장미란 선수와 함께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이 여자역도 간판스타 장미란 선수와 함께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1일 이스타항공은 파랑풍선 여행사, 장미란 선수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올림픽 꿈나무 육성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장미란 선수와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펜싱(플러레) 최병철 선수, 펜싱(에페) 정진선 선수가 함께 참가해 1대 1 매칭으로 올림픽 꿈나무들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올림픽 꿈나무들은 현재 역도, 펜싱, 태권도 종목을 운동하는 중·고등학생 선수들로 선배들로부터 코칭 및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진현군은 “장미란 선수와 함께 훈련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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