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이 도와 농협이 참여한 광역공동브랜드사업과 협동조합간 통합마케팅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전라북도 광역한우브랜드 참예우가 2012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0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을 수상했다 이로서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 등극과 함께 전라북도가 전국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메카로의 명성을 떨침에 따라 참예우의 공동사업방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참예우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11개 시·군 6개 지역축협이 공동 참여하여 2006년 11월에 도 한우광역브랜드 경영체로 시작되어 2010년에 완전한 자립경영 실현과 유통시장확대를 위해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설립되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참여 농가 수가 1천282호에 전체 사육규모가 8만9천84두에 달한다.

소비지 시장에서 명품화 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참예우 법인 이사회 강병무 의장은“참예우법인이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결과는 축산농가과 도민 여러분의 노력과 격려 때문이다”며 “전북 축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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