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김재환)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제7회 ‘작은 문학제’의 일환으로 함민복 시인을 초청, 9일 오후 3시 전주시청 대강강에서 '일상을 어떻게 글로 쓸 것인가'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는 행사 개회 전 시청 노송광장에 회원 수필화 40점을 전시하며 시청강당 로비에서 모악에세이 11집과 회원 수필집 전시를 통해 강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나눔 행사도 갖는다.

행사가 끝나면 오후 6시엔 모악에세이 제11집 출판기념회도 연다. 한편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는 1999년 창립한 단체로 ‘수필과비평’을 통해 등단한 전북 거주 수필가들이다.

매연 동인지 ‘모악에세이’를 발간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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