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울림만돌린앙상블(단장 황인희) 제4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5시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전주한울림만돌린앙상블은 그동안 병원 행사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에 앞장서 왔고 이번 4회 정기연주회도 다문화가정 초대음악회로 치를 예정이다.

연주곡은 캐논, 세레나데, 산타 루치아, 최진사댁 셋째달, 아리랑, 철새는 날아가고, 인생은 아름다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디즈니 판타지 등 클래식과 국내외 민요, 그리고 영화음악. 지휘는 조태수(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쥴리엣’ 클래식기타 앙상블이 특별출연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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