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0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2년 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거래량은 3억4천930만주로 전달보다 27.55%, 거래대금은 1조4천383억 원으로 17.09% 각각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1.52%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거래대금 0.94%로 0.08%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미래산업,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디아이, 월비스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전기, 케이디씨, 팜스토리, 에스코넥, 일경산업개발 등 순이었다.

지역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 디아이, KODEX레버리지, 기아차 SK하이닉스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안랩, 위메이드, 다날, 디아이디, 에스코넥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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