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일선 지자체 담당자들을 초청, 연찬회를 개최한다.

5일 캠코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전북도와 전북지역 14개 시·군 국유재산관리자 28명과 함께 현행 법·제도상 개선사항과 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북지역 각 시·군별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유재산 관리로 축적된 노하우, 애로사항, 발전방향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캠코가 관리 중인 전북지역 국유재산은 5만1천필지로 가격은 4천113억원에 달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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