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 마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1월 개봉 영화로 ‘미쓰 마마’, ‘MB의 추억’을 상영한다. ‘미쓰 마마’는 미혼모들의 섹시하면서도 적나라한 이야기들을 담아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라 불리우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BS국제다큐영화제, 전죽구제영화제, 시네마디지털서울 등의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이미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 ‘MB의 추억’은 TV 맛집 프로그램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트루맛쇼’로 파란을 불러일으킨 김재환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 현직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 MB의 추억

 ‘코믹 호러’라는 장르 자체가 독한 풍자의 뉘앙스를 풍기면서 5년 전 압도적인 표차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 유세 당시 공약을 하나하나 되짚는 방식으로 비판의 날을 세운 작품이다.

15세. ‘미쓰 마마’는 30일까지, ‘MB의 추억’은 12월 2일까지.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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