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브랜드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참예우.

전북의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3년 연속 브랜드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축하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12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참예우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발전시켜 전북축산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다짐했다.

농협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축산농가와 박성일 도행정부지사, 최진호 도의회의장, 이상수 농림수산부 축산경영과장, 성신상 농림수산국장,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지역축협 조합장 및 이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갑균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2006년 전북도의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축협이 모여  "참예우" 브랜드명이 탄생되었다”며 "최고의 고객에게 바치는 최상의 한우"의 의미를 지닌 브랜드 네이밍을 참예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참예우를 탄생 시킨지  6년 만에 대한민국 한우의 최고 영예인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한우중 횡성한우에 이어 2번째로 명품으로 공식인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원에 주신 축산농가와 도민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갑균 대표는  끝으로 “참예우 브랜드의 짧은 기간 동안의 성과는 전라북도 축산농가의 희생과 후원 없이는 이룰수 없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최고의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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