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선임

▲ 김영진
▲ 민성욱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부집행위원장으로 민성욱, 수석프로그래머로 김영진을 선임했다.

민성욱 부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장(제1회, 3회, 4회)을 역임했고, 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11년부터 일년간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 영화과에서 한국영화산업에 관한 특강과 워크샵 작품 지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영화계 네트워크를 탄탄히 다져왔고, 현재는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1995년부터 영화 전문지 기자 활동을 시작으로 근 20여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한국영화의 발전에 대해 모색,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성대학교 영화과, 중앙대학교 영화과,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등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8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 인연이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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