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찾아 전북지역 4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프로젝트&취약계층 지원활동 기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전달된 3천8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부식세트는 저소득아동·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 640세대에 전달된다.

전북은행 김명렬 부행장은 “십시일반 온기를 나누어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줬으면 한다”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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