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사단이 18일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35사단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회원 등과 함께 남원 보절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5사단 군의관 등 장병 50여명은 치과와 내과, 한방 진료와 함께 보일러, 전기 수리 작업도 진행했다.

35사단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35사단과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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