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전북도가 작은목욕탕(1,000원 목욕탕)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이행을 약속하는 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북농협은 16일 전북도청에서 체결한 작은목욕탕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올해 9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10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33개소 지역에 에너지 절감설비(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기증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행정부지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이현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했다.

강종수 본부장은 “앞으로 전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로 소외계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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