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및 청년인턴 등 열린 채용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신입직과 경력직 사원 총 30명 내외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인재 및 청년인턴 근무자에 대한 할당 채용비율을 종전보다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촌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사팀(02-6300-1082, 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aT는 그 동안 전국의 지역대학들과 협력하여 aT 장학생 선발, 해외청년마케터 파견, 대학생 논문공모전 개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aT 관계자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동시에 고용을 통한 사회기여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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