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21~23일까지 도내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블로그, 페이스북 위주의 온라인 SNS 마케팅교육과 농산물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제품공정과 표시기준 교육, 타 시도 우수 마을기업 선진지 견학이 함께 이뤄졌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풀뿌리경제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지정한 29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진행하며, 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담당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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