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제5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태권도과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와 태권품새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학생들을 지도한 김순정 태권도과 교수는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순정 교수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만든 태권체조의 예술성과 절도 있는 태권품새의 진수를 보여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피나는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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