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JUMP(Jeonbuk bank Upgrade Marketing Program)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27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JUM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점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영업 TOOL 구축을 위한 ‘자산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 중으로 내달 13일 전 영업점에 대한 교육이 완료될 예정이다.

JUMP 프로젝트는 고객 중심의 영업 마인드와 직원들의 세일즈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과 감동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사내 세일즈 코치인 JUMP Manager가 영업점 현장에서 영업시간 이후 2~3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한다.

양광영 전북은행 영업기획부장은 “2년간의 JUMP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된 ‘고객 만족 서비스(CS)’ 및 ‘WM(Wealth Management) 자산 관리 서비스 및 영업’에 대한 통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로써 한층 더 친절하고 전문화된 세일즈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 기조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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