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가 지난 26년 동안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공로로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사업장은 지난 1986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20배를 달성했다.

강신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최근 산업재해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무재해 목표 달성은 의미가 크다”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이 주변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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