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손길 '따뜻'

▲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달 30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갖고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달 3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함께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사랑의 김치’전달식을 갖고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 심00(29세,여)는 “매번 김장을 담궈 나눠주고 있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돌봐주는 이웃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영 보안협력위원장은 “지속적인 물적 지원 뿐 아니라 상호간 정신적인  교감을 가져 조기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