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할말이 남았지만

(재)전주국제영화제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5일부터 16일까지 12월 상반기 기획 상영전으로 ‘Adieu JIFF’를 진행한다(재)전주국제영화제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5일부터 16일까지 12월 상반기 기획 상영전으로 ‘Adieu JIFF’를 진행한다.

‘Adieu JIFF’ 특별전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 ‘백야’, ‘심플 라이프’을 상영한다.

잉 량 감독의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은 올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이송희일 감독의 ‘백야’는 격정 퀴어 멜로영화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성소수자의 삶을 애절하게 담아낸 작품.

▲ 심플라이프

허안화 감독의 ‘심플 라이프’는 4대째 한 가정을 보살핀 뒤 자신은 소박한 삶을 갈무리하는 한 여성과 그녀의 말년을 아들처럼 지켜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063-231-3377 문의.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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