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제4회 옥션․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에서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1위 온라인쇼핑몰 옥션․G마켓 운영업체인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온라인 최대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e-마케팅 Fair는 전국 지자체의 먹거리, 우수 농수산물, 여행상품 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10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투표로 선정하는데, 전라북도는 농특산물 부문 온라인 판매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은 G마켓을 통해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다산푸드의 고춧가루,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총체보리한우, 오성제과의 쌀누룽지가 G마켓의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지속적인 입점과 다양한 판촉을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 홍보 및 매출증대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상식은 6일 오전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2층 Ochid홀에서 진행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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