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공동주택 2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을 7~10일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하주차장과 아파트 골조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여건을 감안하여, 한중콘크리트 관리 및 습식공사 동해 방지대책 등 품질관리를 점검한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서 잦은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예방, 고소작업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동절기 품질관리 및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최근 수년간 임대주택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택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3개단지에 총 1,820세대 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 이다.

이 가운데 2개 단지(B4, A14블럭)는 작년 12월말에 착공하여 현재 아파트 골조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1개 단지(B15블럭)은 금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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