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5대 윤재호 회장은 취임 5개월을 맞이하여 그간 중점적으로 펼쳤던 대내·외 활동을 실적과 향후 추진할 역점 사업을 밝혔다.

윤 회장은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건설물량이 기반 되어야 한다”며, “새만금 사업이 전라북도 건설업계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 특별법 시행령에 지역업체 참여 근거 마련을 중점 추진하고, 건설경기 불황 속에 지역건설업체가 일감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시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공익적 성격의 민간단체에서 정부계약법을 적용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역건설 입찰시장에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건전한 입찰시장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재호 회장은 공석중인 협회 사무처장 인선은 공개모집을 통해 “대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발전을 위한 능력과  협회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신 분을 영입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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