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쇼 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Oh~ Happy Day!’

영화 Sister Act 의 실제 주인공 인 크렌쇼 합창단이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Oh~ Happy Day!’ 공연을 갖는다.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했던 영화 시스터 액트(Sister Act) 의 실제 주인공 인 지휘자 아이리스 스티븐슨(Iris Stevenson), 그녀의 인생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이다. 아이리스 스티븐슨의 주도로 1986년 창단된 크렌쇼 합창단은 총 80여명으로 이루어진 세계정상급 합창단이다.



지난 26년 동안 세계 20여 나라에서 총 1,000회가 넘는 공연을 갖고 100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우피 골드버그는 이 합창단의 홍보대사이다. 특히 크렌쇼 합창단의 지휘자 아이리스 스티븐슨은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했던 영화 시스터 액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헌신적인 합창교육은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게 했고, 감동을 이끌어 내면서 기적을 이루어 내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는 12월에 더욱 아름답게 들리는 곡 ‘오 해피데이’를 비롯하여 주옥같은 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외에 뮤지컬 주제가나 팝송중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하게 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