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신남섭)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오는 20일 도내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외환·금융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외환제도, 수출입제도, 최근 환율동향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 무역보험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만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원고 급등으로 외환리스크 관리에 고심해왔던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전문지식 강화 및 정보 제공으로 효율적인 수출입 업무 수행과 경영안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063-214-6606~9)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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