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이야기' 정읍리틀발레단 23일 정읍사예술회관

 

▲ 정읍 리틀발레단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이야기'를 23일 정읍사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정읍리틀발레단(총감독 염광옥)이 2012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이야기’를 23일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 발레 공연을 해설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지역 발레 저변 확산과 무용계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 총연출은 김무철(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사)이 맡았다.

출연자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1막’ 나윤아(리틀 발레단 수석무용수)외 5명, ‘백조의 호수 2막’ 김민영(리틀 발레단 수석무용수)외 5명, ‘호두까기 인형 2막’ 오세윤(리틀 발레단 수석 무용수)외 15명이다.

염광옥 총감독은 “최근 김연아가 피겨로 보여준 발레지젤의 연기, 블랙스완 이라는 발레 영화가 흥행함으로써 발레 공연의 예매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발레지만 해설이 있는 공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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