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12년 11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내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14%로 전달(0.25%)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16억원→10억원), 건설업(5억4천만원→1억1천만원), 서비스업(5억원→2억4천만원)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0.21%→0.07%)와 군산시(0.19%→0.1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11월 중 부도업체수는 1개로 전월(5개)보다 4개 감소했고, 신설법인수는 182개로 전월(150개)보다 32개 증가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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