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3 시무식

전북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김 한 은행장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김 한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전북은행 임직원, 고객, 주주, 250만 도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계사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은행장은 “과거 관행과 시스템을 바꾸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전략을 펼침으로써 견실한 이익 및 경영지표를 달성했다”며 “특히 완주군 금고를 유치해 향후 공공금고 유치의 물꼬를 텄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특히 김 은행장은 “은행의 평가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것”이라며 “직원은 물론 대고객과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간의 의견을 존중하는 등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또 “항상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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