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전북영화제작지원 인큐베이션 사업’ 지원 작품 상영회가 14일부터 진행된다.

작품 상영회는 2011년 선정되어 완성된 중단편영화 총11편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지원 제작된 국내외 영화제 수상 작품 4편과 극장 개봉작 3편을 묶어 마련된다.

주요 영화로는 각종 국내․해외영화제에서 수상했던 함경록 감독의 ‘숨’, 정찬․이두일 주연의 스릴러 백정민 감독의 ‘위도’,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작년에 개봉한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주연의 ‘비정한 도시’등이 있다.

14일부터 18일, 그리고 23일과 24일 오후 4시에 서울 문화예술의 중심지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22일, 29일~31일,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은 입장할 수 없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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