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복숭아공동선별 회 사랑의 연탄 2천200장 전달

▲ 임실군 오수면 복숭아공동선별회가 오수, 지사, 삼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천 200장을 전달했다.

임실군 오수면 복숭아공동선별회(대표 곽 생훈)가 오수, 지사, 삼계 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천 200장을 전달해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수면 복숭아공동선별 회는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십시일반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연탄지원을 하게 되었다.

곽 생훈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오수 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