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품 판로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1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19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전북 상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기업 및 단체 구매담당자, 홈쇼핑, 통신판매업자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도 상품의 우수성과 건강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BUY전북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등 20여개 업체의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종류의 명절선물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쇼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시식 및 상품 정보제공을 통해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해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촉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지난해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설맞이 상품전 또한 전북지역 상품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판매되고 홍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상품의 다양한 판촉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자율적인 직거래 지원과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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