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학관(관장 이운룡)이 엮은 낭송시집 ‘나비야 청산가자’ 출판기념회가 23일 문학관 본관 제4전시실에서 열렸다.

‘나비야 청산가자’에는 도내 68인의 대표 시 2편씩이 등단 순서로 수록됐다.

이운용 관장은 “시 낭송인들이 전북 시인들의 시를 낭독하고 싶어도 시와 쉽게 만날 수 없다는 하소연을 듣고 낭송시집을 엮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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