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3일 빈곤아동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4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은행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최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 신년음악회에서 희망나눔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진행해 모금한 성금 전액이다.

전북은행은 고객과 도민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악인 오정해, 가수 알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