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전북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에 단독으로 추천받아 사실상 전북은행장에 내정됐다.

전북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김한 현 행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행장은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 행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출신으로 대신증권 상무이사, 메리츠증권 부회장, 유클릭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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