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눔 현장

지난 1일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로 구성된 ‘소양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육화성)에서   관내 이웃 5세대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양을 사랑하는 모임’은 2011년도에 설립하여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소양면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인‘아버지의 집’마당 공사 노력봉사를 시작으로  2012년에 100만원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소양면 환영마트(대표 최영신)에서는 3년 전부터 매년 백미 10㎏ 60포를 기증하여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소양면 지역발전위원회는 2012년 말읍면마을장기발전계획 발표회에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계임 소양면장은“ 추운 겨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소양면 주민들은 따뜻한 설날을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