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 현장을 취재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해 스토리텔링, 취재 담화 등의 콘텐츠를 작성한 뒤 SNS, 블로그 등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으뜸기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전국에서 5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SNS를 열성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예비대학생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일스토리知’ 웹사이트(smilestor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 공식 명함과 취재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기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063-210-9913)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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