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북지역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3년 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주식거래량은 3억3천739만 주로 전달보다 61.21%(1억2천810만 주), 거래대금은 1조2천331억원으로 전달보다 42.43%(3천972억원) 각각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1.50%로 전달(1.51%)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0.87%로 전달(0.82%)보다 증가했다.

전북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미래산업,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과학, SG세계물산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국제디와이, SDN, 지엠피, 솔고바이오, AD모터스, 이화전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KODEX레버리지, SK하이닉스, 지엠피, 오픈베이스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안랩, 메디포스트, SDN, 다날, KG모빌리언스, 멜파스 등의 순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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